글 밑줄에 형광펜 칠하는 블로그 만들어 보기

 

내년에 수입이 줄어든다면 줄어든  쿼터 법칙에 따라 일반석을 타고 다니거나 소비를 줄일 것이다. 스스로 보상과 제한을 두는 것이다. 나는 가난을 경험한 자수성가형 사업가이다. 나와 동일한 수준의 수입을 얻는 부자들과 나란히 생활하려면 나의 부가 더 오랜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믿는다. 내가 만약 그들처럼 제트 비행기를 사고 더 큰 저택에서 살고 싶으면 그들보다 네배를 더 벌면 된다. 

 

동양철학에서는 음과 양을 이치에 맞게 대할 때 그 온전함이 나타난다고 가르친다. 집, 옷, 자동차 등과 같이 눈에 보이는 것은 양이다. 언어, 태도, 음식 같은 것은 음이다. 그래서 사업가나 자산가에게는 오히려 적당한 품위가 드러날 만한 사치가 필요하다.

 

기록의 모든것, 메모

 

소유적 기록과 존재적 기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록을 통해 더 많은 것을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기록한것으로 실적을 남기거나 혹은 역사에 자신의 기록을 남기겠다는 목적을 가진다.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보면 이런 목적을 '소유적 실존 양식'이라고 말하고 있다.